윤주만 빙모상 "친어머니나 다름 없으셨는데, 항상 가족 걱정만 하시느라 정작 자신을 위해∼"

강소영 2022. 5. 2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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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모상을 당한 배우 윤주만(41·사진)이 장모에 대한 애틋하고 절절한 마음을 전했다.

윤주만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제게는 친어머니나 다름 없으셨던 장모님께서 오늘 돌아가셨다"며 "항상 가족 걱정만 하시느라 정작 자신을 위해 무엇 하나 제대로 해보지 못하셨던 어머님"이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께서 마음속으로라도 좋은 곳 가시길 빌어주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주만은 7년의 열애 끝에 2018년 7월 한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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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빙모상을 당한 배우 윤주만(41·사진)이 장모에 대한 애틋하고 절절한 마음을 전했다.

윤주만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제게는 친어머니나 다름 없으셨던 장모님께서 오늘 돌아가셨다”며 “항상 가족 걱정만 하시느라 정작 자신을 위해 무엇 하나 제대로 해보지 못하셨던 어머님”이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께서 마음속으로라도 좋은 곳 가시길 빌어주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2007년 SBS 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로 데뷔한 윤주한 KBS 2TV ‘추노’와 ‘달이 뜨는 강’, SBS ‘신사의 품격’과 ‘황후의 품격’, ‘앨리스’, tvN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윤주만은 7년의 열애 끝에 2018년 7월 한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했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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