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여자 친구 있는 윤시윤에 "두고 봐..내 손안에 있어" (현재는 아름다워)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5. 29. 20: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2 방송 캡처


‘현재는 아름다워’ 남보라가 윤시윤을 포기하지 않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윤시윤에게 여자 친구가 있음을 알게 된 남보라가 이를 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현재(윤시윤)는 현미래(배다빈)를 위해 노래를 불러주며 애정을 표현했다. 우연히 이현재를 발견한 김유진(남보라)은 “운명이야 이건. 골키퍼 있어도 골 들어간다”라며 자리에 앉았다.

노래가 끝나고 선 작가와 김유진을 발견한 이현재는 여긴 어쩐 일이냐 물었고 김유진은 “드라마 남자 주인공이 여자 친구한테 노래 불러주거든요. 누구처럼”이라고 말했다. 원래 없는 건데 갑자기 쓰고 싶다고 폭로한 선 작가에 이현재는 현미래를 여자 친구라 소개했다. 이에 김유진은 어색하게 인사했다.

집에 돌아온 이윤재(오민석)는 식었다는 심해준(신동미)의 말을 믿지 않았다. 심해준은 “꺼벙아, 지금까지 네 마음대로였지? 나도 내 마음대로 할 거야!”라고 말했고 집에 들어왔다는 이윤재 문자에 “집에 왔는데 뭐!”라고 말했다.

KBS2 방송 캡처


다정하게 술을 마시는 이현재, 현미래에 김유진은 쓰게 술을 마셨다. 이제 어쩌냐 놀리는 선 작가에 그는 “깨소금 냄새가 솔솔 난다? 고소하니? 우리한테 올 거야. 오면 아주 차갑게 대해줄 거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김유진에게 인사하지 않고 가게를 나가버렸고 그는 “두고 봐. 내 손안에 있어”라고 이를 갈았다.

이윤재는 답장이 없는 심해준에 “진짜 식은 거야? 썸 타길 잘했네. 사람 갖고 노는 거도 아니고. 이 누나 나쁘네”라며 휴대전화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는 오후 8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