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는 누구 차지? "호날두-메시 아니면 UCL 우승으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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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발롱도르 수상에 절대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클롭 감독의 생각도 같았는데 "UCL에서 우승하는 선수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아닌 선수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UCL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확실히 확률을 높여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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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발롱도르 수상에 절대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는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렀다.
결과는 레알의 1-0 승리. 이로 인해 UCL 우승 횟수를 14회로 늘리면서 유럽 축구 강자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리버풀은 2017/18시즌 결승전에서 레알을 만나 1-3으로 패배하면서 아쉬움에 대한 복수를 꿈꿨지만, 실패했다.
UCL 결승전이 끝나면서 발롱도르 후보로 유력한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카림 벤제마 등에게 시선이 쏠리는 중이다.
UCL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다면 발롱도르 수상의 확률이 높아지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클롭 감독의 생각도 같았는데 “UCL에서 우승하는 선수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아닌 선수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UCL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확실히 확률을 높여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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