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강원 사전투표율 최종 25.20%..역대 지선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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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이 25.20%로 최종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133만6080명 중 33만6628명의 유권자들이 본선거일(6월1일) 전 투표소를 찾았다.
이는 역대 지방선거에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그러나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38.42%)보다는 13.22%p 낮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28.75%)와 비교해도 3.55%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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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국 평균(20.62%) 4.58%p 높아
7회 지선(22.26%)보다 2.94%p 높아
20대 대선(38.42%)보다 13.22%p 낮아
21대 총선(28.75%)보다 3.55%p 낮아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이 25.20%로 최종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133만6080명 중 33만6628명의 유권자들이 본선거일(6월1일) 전 투표소를 찾았다.
강원도 투표율은 전국 평균(20.62%)보다 4.58%p보다 높게 나왔다.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이는 역대 지방선거에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7회 지방선거(22.26%)와 비교하면 2.94%p 높다.
그러나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38.42%)보다는 13.22%p 낮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28.75%)와 비교해도 3.55% 낮았다.
시·군별로는 평창군의 투표율이 33.77%로 가장 높았다. 원주시는 21.44%로 가장 낮았다.
기초의원선거구를 기준으로 자신의 선거구 밖에서 투표한 사람은 9만3421명으로 전체 사전투표자 수의 27.75%였다.
관내 사전투표자 수는 24만3207명으로 72.2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투표 투표함(관내·관외·거소투표)은 선거일까지 관할 시·군선관위 청사 내 CC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함은 개표소로 옮기기 전까지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고 중앙선관위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을 한다"고 말했다.
관내 사전투표함은 사전투표 종료 후 정당후보자별 투표참관인과 호송을 위한 경찰공무원을 동반해 시·군선관위로 이송됐다.
회송용봉투에 담긴 관외 사전투표는 투표 종료 후 정당후보자별 투표참관인, 경찰공무원을 동반해 관할 우체국에 인계한다.
이후 해당 시·군선관위에 등기우편으로 도착한 회송용봉투(관외사전투표)는 정당 추천위원 참여 하에 CCTV가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 보관 중인 우편투표함에 투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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