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동국 위한 생일 뷔페상..150인분 사비 일시불 결제(뭉찬2)

서유나 2022. 5. 2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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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이동국의 생일 이벤트를 진행했다.

5월 29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43회에서는 안정환이 이동국을 위한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안정환이 자신의 지난 생일 이동국이 해줬던 어묵차 이벤트의 답례로 준비한 생일파티였다.

이동국은 안정환의 성화에 못이겨 안대를 하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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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안정환이 이동국의 생일 이벤트를 진행했다.

5월 29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43회에서는 안정환이 이동국을 위한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이날 효창운동장에 들어선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운동장엔 '국동아, 밥 먹자', '국동아, 넌 나의 적이야. 기적'이라는 문구가 걸린 뷔페 한상이 차려 있었다. 안정환이 자신의 지난 생일 이동국이 해줬던 어묵차 이벤트의 답례로 준비한 생일파티였다.

이동국은 안정환의 성화에 못이겨 안대를 하고 등장했다. 이동국은 자신을 놀리는 멤버들의 목소리에도 싱글벙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후 안대를 벗은 이동국은 거한 한상에 "이거 뷔페야?"라며 놀랐다. 그리곤 안정환의 "야 내가 너 뷔페해준다고 그랬지"라는 너스레에 "그러네 5성급 호텔식이네"라고 인정했다. 선수뿐 아니라 스태프 것까지 총 150인분 플렉스였다.

거기다 안정환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것"이라며 선물을 꺼내봤다. 선물을 본 이동국은 헛웃음을 터뜨렸는데. 바로 이동국, 안정환의 사진이 새겨진 커플티였다. 두 사람이 나란히 서야만 완성되는 하트 사진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국, 안정환은 키가 안 맞아 겨우 인증샷을 남겼다.

안정환은 실제 이벤트 가격을 현장에서 개인 카드로 결제했다. 할부 없이 일시불이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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