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NCT 도영 "이승기 보며 꿈 키워"[별별TV]

황수연 기자 2022. 5. 2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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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이 이승기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도영은 "제가 선곡한 노래가 제 롤모델의 노래다"라고 소개했고 이승기는 반주가 나오자마자 "어 내 노래다"라며 놀란 기색을 드러냈다.

도영이 선곡한 노래는 이승기의 '숲'이었고, 도영은 "사실 숲이라는 노래가 최애 노래거든요. 제가 정말 중고등학교 때 tv에서 나오는 저의 가장 큰 연예인이었어요. 그래서 늘 좋아하고 있었는데 발레라는 무용과 또 잘 어울리잖아요. 그래서 선곡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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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황수연 기자]
/사진='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NCT 도영이 이승기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레전드 발레리나 김주원이 사부로 등장해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발레 기술을 전수하고 '프린스'를 찾는 오디션을 열었다.

오디션의 주제는 '나의 비밀'이었고 김주원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 중에 누군가에게 꺼내놓기 힘든 이야기가 있잖아요. 자기만의 비밀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각자 배운 발레 동작들을 응용해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그중 도영은 "제가 꼽은 '나의 비밀'은 '꿈'이다"라고 하며 자신의 롤모델을 무대의 주제로 삼았다고 전했다. 도영은 "제가 선곡한 노래가 제 롤모델의 노래다"라고 소개했고 이승기는 반주가 나오자마자 "어 내 노래다"라며 놀란 기색을 드러냈다. 도영이 선곡한 노래는 이승기의 '숲'이었고, 도영은 "사실 숲이라는 노래가 최애 노래거든요. 제가 정말 중고등학교 때 tv에서 나오는 저의 가장 큰 연예인이었어요. 그래서 늘 좋아하고 있었는데 발레라는 무용과 또 잘 어울리잖아요. 그래서 선곡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감동한 이승기는 무대가 끝나고 일어서 "가슴이 터질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옆에 있던 김동현은 "그런데 리프트로 올라가는 건 이승기씨를 밟고 올라간다는 의미냐"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도영은 "사실 그건 해석하기 나름이다"라며 "열린 결말로 두겠습니다"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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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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