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설운도, 해양경찰청 홍보대사 위촉..자작곡의 한정곡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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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레전드 설운도와 트로트 여신 조정민이 지난 26일 해양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인천 연수구 해양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설운도는 명예총경으로, 조정민은 명예경사로 임명됐다.
'더 나은 바다로'는 설운도가 작사, 작곡했고, 조정민은 '바다의 영웅'을 작사, 작곡했다.
한편 설운도와 조정민은 다음달 19일 서울 잠실동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 출연을 확정 짓고 트로트 팬들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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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트로트 레전드 설운도와 트로트 여신 조정민이 지난 26일 해양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인천 연수구 해양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설운도는 명예총경으로, 조정민은 명예경사로 임명됐다. 두 사람은 앞으로 해경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 이후에는 ‘여름철 해양사고를 줄이기 위해 구명조끼 착용과 생존수영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안전 음악회'가 열렸다.
해당 음악회에서 설운도와 조정민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해양경찰’을 위해 만든 헌정곡 ‘더 나은 바다로’와 ‘바다의 영웅’을 공개했다. ‘더 나은 바다로’는 설운도가 작사, 작곡했고, 조정민은 ‘바다의 영웅’을 작사, 작곡했다.
최근 설운도는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조정민은 처음으로 도전하는 뮤지컬 ‘볼륨업’의 헤로인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설운도와 조정민은 다음달 19일 서울 잠실동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 출연을 확정 짓고 트로트 팬들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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