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 일주일간 '한미동맹 추모기간'

해군작전사령부와 주한미해군사령부 장병들이 지난 26일 오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미국 메모리얼 데이를 앞두고 6ㆍ25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 참전용사들을 추모하고 있다. <해군작전사령부 제공>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는 한국의 현충일(6월 6일)과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미 현충일·5월 30일)를 맞아 5월 30일부터 일주일간을 '한미동맹 추모기간'으로 삼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추모기간에 전몰장병 가족들에게 감사편지 발송, 전쟁기념비 방문, 한미 현충일 당일 묵념 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