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분전했지만 결국 역전하지 못한 T1, 1-2로 매치포인트 만든 RNG

성기훈 2022. 5. 2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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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역전을 위해 분전했으나 결국 승부를 뒤집지 못하며 패배했다.

첫 전령 등장 후 이즈리얼이 없는 상태로 양 팀의 교전이 치러졌으나, RNG가 승리하며 T1이 큰 손해를 봤다.

드래곤 둥지 앞에서 치러진 교전에서 상대에게 T1의 챔피언들이 모두 쓰러지며 RNG는 세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RNG는 T1의 본진으로 진격해 자신들을 막으려는 상대를 무릎 꿇리고 매치포인트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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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역전을 위해 분전했으나 결국 승부를 뒤집지 못하며 패배했다.

29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결승전 3세트에서 RNG에 패배하며 1-2 스코어가 만들어졌다.

블루 사이드를 선택한 RNG는 그웬-비에고-리산드라-이즈리얼-브라움을, 레드 사이드의 T1은 케넨-오공-아리-아펠리오스-노틸러스를 선택했다.

초반 카운터 정글을 들어온 비에고와 지원 온 리산드라가 오공을 상대로 선취점을 올렸다. 오공은 하단 지역으로 향해 브라움을 상대로 킬 포인트를 올렸고, 비에고는 중앙 지역으로 가 리산드라와 함께 아리를 무릎 꿇리며 양 팀이 킬 포인트를 주고 받았다. 그러나 바텀 지역에서 아펠리오스가 이즈리얼에게 솔로킬을 당하며 RNG가 좋은 초반 흐름을 가져갔다.

첫 전령 등장 후 이즈리얼이 없는 상태로 양 팀의 교전이 치러졌으나, RNG가 승리하며 T1이 큰 손해를 봤다. RNG는 하단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바텀 1차 타워를 철거한 뒤, 노틸러스를 상대로 추가 킬 포인트를 올리고 바텀 2차 타워 철거에도 성공했다. 흐름을 내준 T1은 상대가 두 번째 전령과 두 번째 드래곤 스택을 동시에 쌓는 것을 저지하지 못했다.

드래곤 둥지 앞에서 치러진 교전에서 상대에게 T1의 챔피언들이 모두 쓰러지며 RNG는 세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이후 RNG는 상단 지역에서 바론 지역 시야를 장악하려던 노틸러스와 아리마저 무릎꿇리고 바론 버프를 몸에 두르며 승기를 잡았다. RNG는 T1의 본진으로 진격해 자신들을 막으려는 상대를 무릎 꿇리고 매치포인트를 만들었다.

이미지=라이엇 게임즈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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