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발레리나 김주원, 가장 만만한 상대? "이승기, 너 나와"

황수연 기자 2022. 5. 2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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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과 이승기가 한판승을 벌였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레전드 발레리나 김주원이 사부로 등장해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발레 기술을 전수했다.

이날 김주원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다양한 발레 기술을 전수하고 집사부일체 멤버들 중 '프린스'를 가리는 오디션을 열었다.

김주원이 모든 발레 기술을 전수하고 막간 코너로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치킨을 걸고 코끼리 코 대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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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황수연 기자]
/사진='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김주원과 이승기가 한판승을 벌였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레전드 발레리나 김주원이 사부로 등장해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발레 기술을 전수했다.

김주원은 한국인 최초로 볼쇼이 발레 학교를 졸업하고 무용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여성 무용수 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주원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다양한 발레 기술을 전수하고 집사부일체 멤버들 중 '프린스'를 가리는 오디션을 열었다.

김주원이 모든 발레 기술을 전수하고 막간 코너로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치킨을 걸고 코끼리 코 대결을 진행했다. 김주원 사부는 가장 만만한 상대로 "이승기 너 나와"라며 이승기를 꼽아 웃음을 모았고, 이에 이승기 역시 "김주원 나와"라고 응수하며 이승기와 김주원이 코끼리 코 대결이 이어졌다. 김주원 사부는 역시 자타공인 균형감각을 자랑하며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에 승부욕이 발동한 은지원은 이승기에게 "너가 그냥 넘어져버리면 기록 깨지 않을까?"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승기는 "이기긴 하는데 내가 다치지 않을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심기일전하고 도전했지만 균형을 잡지 못하고 휘청거렸고 결국 김주원 사부의 기록을 깨지 못하고 김주원 발레 멤버들에게 치킨을 쏘게 되었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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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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