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성남FC 감독 "6월 휴식기 문제점 개선하겠다"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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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좀 흔들렸던 게 패인이다. 후반에 큰 실책 나온 것도 아쉬웠다."
29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022 K리그1 원정에서 수비 실수로 송시우에게 결승골(후반 33분)을 내주며 0-1로 패한 성남FC 김남일 감독.
김남일 감독은 "생각 이상으로 상대가 압박해오는 게 부담스러웠다. 우리 미드필드 라인에서 전방으로 볼배급이 이뤄지지 않아 힘들었다"면서 "하지만 선수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이제 6월 휴식기인데 회복하면서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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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인천=김경무전문기자] “초반에 좀 흔들렸던 게 패인이다. 후반에 큰 실책 나온 것도 아쉬웠다.”
29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022 K리그1 원정에서 수비 실수로 송시우에게 결승골(후반 33분)을 내주며 0-1로 패한 성남FC 김남일 감독. 그는 경기 뒤 공식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성남은 2승3무10패 승점 9로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김남일 감독은 “생각 이상으로 상대가 압박해오는 게 부담스러웠다. 우리 미드필드 라인에서 전방으로 볼배급이 이뤄지지 않아 힘들었다”면서 “하지만 선수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이제 6월 휴식기인데 회복하면서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뭔가 대책을 찾아야 할 것 같다”고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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