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추경안 합의..대통령실도 "즉시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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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29일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도 최대한 빨리 추경안을 재가한다는 뜻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제라도 추경안이 처리되게 돼 다행"이라며 "윤 대통령은 최대한 빨리 추경안을 재가해 집행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곧바로 추경안을 재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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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여야가 29일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도 최대한 빨리 추경안을 재가한다는 뜻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제라도 추경안이 처리되게 돼 다행”이라며 “윤 대통령은 최대한 빨리 추경안을 재가해 집행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오전까지만 해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추경안 협상을 놓고 진통을 겪어왔지만, 6·1 지방선거를 사흘 앞두고 전격 합의를 도출한 것이다. 추경안은 이날 오후 7시30분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이에 따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는 30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 원포인트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심의·의결한다.
윤 대통령은 곧바로 추경안을 재가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빠르면 30일 오후부터 코로나19 손실보상급 지급이 시작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추경 처리 관련 대국민 메시지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대통령은 취임 이틀만인 지난 12일 용산 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추경안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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