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사 후보들 마지막 주말 부동층 민심잡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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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3일 앞둔 29일, 선거유세 마지막 주말 경남지사 여·야 후보들은 부동층 흡수를 위한 마지막 민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이날 오후 창원 상남시장 등지에서 같은당 노창섭 경남도의원 후보, 이소정 창원시의원 후보, 김경옥 창원시비례후보와 함께 집중유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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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김대광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3일 앞둔 29일, 선거유세 마지막 주말 경남지사 여·야 후보들은 부동층 흡수를 위한 마지막 민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는 이날 밀양 삼랑진 송지시장과 김해 진영시장, 창원 NC파크 광장, 귀산 카페거리, 창원시외버스터미널 등을 찾아 유권자들을 만났다.
양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최근 기자회견에 경남도지사 선거 판세를 두고 ‘박빙’이라고 말했지만 숫자가 보여주는 상황, 국민들의 시선 등을 고려하면 민주당이 다소 열세인 것은 사실"이라며 "경남은 '보수텃밭'이라며 그냥 가만히 있어도 당선되는 줄 알고 있는 국민의힘 정치인들을 표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에 대한 견제·감시, 그리고 이를 통한 현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양문석과 민주당에게 지지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는 이날 오전 마산역 앞 번개시장과 신마산 번개시장을 찾아 시민과 일일이 악수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창원 상남시장을 찾은 박 후보는 "추락한 경남의 위상을 향상시켜달라. 340만 도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경남을 만드는 도지사가 되겠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창원시장을 역임해 창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도지사가 된다면 투자유치를 통해 경남과 창원의 경제를 확실히 되살리겠다”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경남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국민의힘 도지사, 시장, 도·시의원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이날 오후 창원 상남시장 등지에서 같은당 노창섭 경남도의원 후보, 이소정 창원시의원 후보, 김경옥 창원시비례후보와 함께 집중유세를 했다.
여 후보는 "경남도민들에게 정의당은 선택지가 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터에서 자식과 가족을 잃은 시민 등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정의당을 찾고 있다"며 "절박한 요구를 안고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정치와 행정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정의당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영국이 받는 10%의 득표율이 민주당이 받는 20%의 득표율보다 훨씬 가치 있고 소중하다"며 "대한민국 정치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제대로 견제할 정의당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통일한국당 최진석 후보도 이날 김해 장유시장, 김해 동상동시장, 양산 남부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유권자들에게 "경남을 위해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4번 타자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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