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 여신' 아이유, 한국 디자이너 드레스 입고 절정의 미모(ft. 1억 목걸이)[종합]

2022. 5. 2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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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칸의 여신’ 아이유가 한국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다.

아이유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칸 필림 페스티벌”이라는 글과 함께 다섯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이유는 지난 26일 ‘브로커’ 레드카펫 행사에서 가녀린 어깨를 드러내는 카키 그레이 컬러의 쉬폰 소재 드레스로 매력을 발산했다. 아이유는 최재훈 웨딩의 2022 SPRING COLLECTION으로 아름다움을 뽐냈다. 최재훈 디자이너는 지난달 30일 월간 프로젝트 작품 중 하나로 이 드레스를 공개한 바 있다.

이 드레스는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부들도 입을 수 있다.

아이유가 착용한 목걸이와 귀고리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쇼메의 제품으로 가격은 각각 약 1억 1,000만원, 약 3,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27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칸에 있는 한 호텔에서 한국 기자단과 라운드 인터뷰 진행 당시, 윤춘호 디자이너의 ‘YCH’원피스를 입었다. 아이유는 평소에도 YCH 브랜드를 즐겨 입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YCH는 제주드림타워와 광화문빌딩에 위치한 국내 최대 K패션 전문몰 한 컬렉션(HAN Collection)에 입점한 브랜드로, 젊은 패션피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유는 ‘브로커’ 포토콜 행사에서는 백지훈 디자이너의 ‘제이백 쿠튀르’ 패션으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화이트 플리티드 라펠 재킷과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제이백 쿠튀르는 아이유 뿐 아니라 방탄소년단, 신민아, 현빈, 조인성 등 톱스타들이 즐겨입는 패션으로 유명하다.

아이유는 세계적 명품 대신에 한국 유명 디자이너의 옷을 착용하며 K패션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렸다.

영화 '브로커'는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 아이유는 송강호, 강동원, 이주영과 호흡을 맞췄다. '브로커'는 6월 8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아이유 인스타,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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