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상돈 의왕시장 후보, '그린도시' 공약 발표

박석희 2022. 5. 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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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 후보는 29일 선거사무소에서 "시민 협치로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를 구축하겠다"라며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구축 선언과 함께 ▲호평 신도시에 탄소중립 타운 조성 및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 추진 ▲대중교통 친환경 전환, 전기·수소 충전소 대폭 확충 ▲그린 뉴딜정책, 지속 가능 발전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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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후보 공약발표 현장.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 후보는 29일 선거사무소에서 “시민 협치로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를 구축하겠다”라며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지난 2016년 발효된 기후 위기 파리협정에 따라, 이 협정에 비준한 국가는 오는 2050년까지 탄소 순 배출량을 제로화해야 하며, 비준국인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를 감축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구축 선언과 함께 ▲호평 신도시에 탄소중립 타운 조성 및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 추진 ▲대중교통 친환경 전환, 전기·수소 충전소 대폭 확충 ▲그린 뉴딜정책, 지속 가능 발전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또 ▲습지 조성 및 수달서식지 보호, 동물복지 증진 ▲안양천 생태하천 정비 및 장안지구 친수공간 조성 ▲관내 6개 동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시민 협치 조례 제정 추진 등을 공약에 포함했다.

이와 함께 ▲전문적인 마을 통합 리더 양성 및 행복마을 관리소 확충 운영 등도 공약으로 내걸고,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달라"4년 전과 같은 변함 없는 지지와 성원을 다시 한번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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