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안동호반 달빛야행' 성료

김지혜 기자 2022. 5. 2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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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성조)가 지난 28일 개최한 일상으로의 초대 '안동호반 달빛야행'가  600여 명의 안동시민과 많은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개최한 '안동호반 달빛야행'은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안동댐 일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면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을 즐기는 '안동을 대표하는 걷기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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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반 달빛야행 모습./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성조)가 지난 28일 개최한 일상으로의 초대 '안동호반 달빛야행'가  600여 명의 안동시민과 많은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개최한 '안동호반 달빛야행'은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안동댐 일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면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을 즐기는 '안동을 대표하는 걷기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소천 권태호 음악관 나리음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안동댐 공도교 구간(5km)을 왕복하면서 ▲플리마켓 ▲LED풍선만들기 ▲나노블럭만들기체험 ▲달빛소원빌기 ▲지역가수 박미영, 문두리의 공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볼거리를 즐겼다.

안동호반 달빛야행 모습./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이번 행사를 함께한 안동시민 A씨는 "평소엔 오후 6시가 넘으면 안동댐 야경을 구경할 수 없어 아쉬움이 컸는데, 가족과 안동호반달빛야행을 함께 하면서 멋진 야경을 구경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엔데믹시대를 맞이해 가족과 함께 안전한 일상으로의 첫걸음을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시작할 수 있게끔 다양한 볼거리들을 준비했다."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엔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안동호반달빛야행을 찾아 가족, 친구, 연인들이 소중한 추억들을 담아가실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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