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책가방=유영 "김연아 키즈, 부담감 있어"

이다겸 2022. 5. 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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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 선수 유영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가왕 누렁이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투표 결과 26 대 73으로 철가방이 승리했고, 가면을 벗은 책가방의 정체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6위를 기록한 유영이었다.

유영은 "무대 위에서 춤만 춰봤지 노래를 해본 적이 없어서 많이 떨렸다. 올림픽 때보다 더 떨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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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 선수 유영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가왕 누렁이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는 책가방과 철가방의 대결이 펼쳐졌다. 아이유의 ‘분홍신’을 선곡한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26 대 73으로 철가방이 승리했고, 가면을 벗은 책가방의 정체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6위를 기록한 유영이었다.

유영은 “무대 위에서 춤만 춰봤지 노래를 해본 적이 없어서 많이 떨렸다. 올림픽 때보다 더 떨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연아 키즈'로 불리는 유영은 부담감이 없냐는 질문에는 “항상 부담감을 안고 대회를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이제 대회를 하면서 덜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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