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온열질환 감시체계 강화..폭염 취약계층 외부활동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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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여름철 도민 건강관리를 위해 시군보건소, 지역 의료기관 49개소와 연계해 24시간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해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진미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온열질환을 예방 등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 외출과 작업 등은 최대한 자제하는 등 개인 건강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며 "특히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만성질환이 있는 도민은 무더위에 더욱 취약하므로, 여름철 건강관리에 더욱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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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여름철 도민 건강관리를 위해 시군보건소, 지역 의료기관 49개소와 연계해 24시간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해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온열질환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무리한 외부활동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경련, 열부종, 열실신, 열탈진, 열사병 등이 있다.
전라남도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취약계층은 △더운 시간대 휴식을 취하고 신체 활동 자제 △물 자주 마시기 △차, 커피, 술 피하기 △시원한 환경을 유지하고 헐렁하고 가벼운 밝은 색 의복 착용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 착용 등을 당부했다.
무더운 날씨에 구토, 고열, 신경이상 등이 나타나면 매우 위급한 상황이므로 신속히 체온을 낮추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진미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온열질환을 예방 등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 외출과 작업 등은 최대한 자제하는 등 개인 건강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며 "특히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만성질환이 있는 도민은 무더위에 더욱 취약하므로, 여름철 건강관리에 더욱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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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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