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봉래산서 불.. 3시간만에 진화
김태희 기자 2022. 5. 29. 18:46
부산 영도구 봉래산에서 불이 나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29일 오후 2시53분쯤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산 149-46일원에서 불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산불진화대원 163명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발생 3시간7분만인 오후 6시쯤 완전히 진화됐다.
산불이 발생한 곳은 아파트 등 주택가 밀집 지역과 멀지 않아 연기를 목격한 시민 신고가 이어지기도 했다.
김태희 기자 kth0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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