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진주성 호롱불 밤마실' 개최

이주현 기자 2022. 5. 2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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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지난 28일 관광두레사업체인 ㈜아름다운동행(대표 양정숙) 주관으로 '진주성 호롱볼 밤마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해외여행객 감소로 난관에 봉착한 여행업계가 '국내 여행상품을 개발, 운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란 생각에 만든 진주여행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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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호롱볼 밤마실 행사 모습./ 사진=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지난 28일 관광두레사업체인 ㈜아름다운동행(대표 양정숙) 주관으로 '진주성 호롱볼 밤마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해외여행객 감소로 난관에 봉착한 여행업계가 '국내 여행상품을 개발, 운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란 생각에 만든 진주여행 프로그램이다. 
  
진주성 호롱볼 밤마실은 호롱불 산책과 전통차 체험, 공연으로 구성됐다. 


본디 기존 무장애 여행인 '특별한 애인' 가운데 한 프로그램이었으나, 이날 열린 행사는 무장애 여행의 정신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진주성에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문화적 갈증까지 해소할 수 있도록 한 융복합 로컬여행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름다운동행 양정숙 대표는 "로컬 여행브랜드인 '폴링 인 진주'를 통해 진주를 스쳐가는 도시가 아닌 머물고 싶은 자리이자 다시 오고 싶어지는 여행지로 만들고 싶다"며 "새로운 여행상품인 진주 무장애 여행 '특별한 애인'을 만들었고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상품을 구상하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진주성 호롱불 밤마실'은 매월 4번째 토요일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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