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구로·성북 아동청소년,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김태형 2022. 5. 2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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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을 맞아 28일 서울 마로니에 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구로·성북 아동청소년 단원 139명이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은 3년 만에 첫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제11회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행사의 문화예술 체험 연계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관계단절이 익숙해진 시민과 예술가들에게 공연을 통한 관계성 회복의 가치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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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을 맞아 28일 서울 마로니에 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구로·성북 아동청소년 단원 139명이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은 3년 만에 첫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제11회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행사의 문화예술 체험 연계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관계단절이 익숙해진 시민과 예술가들에게 공연을 통한 관계성 회복의 가치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구로 연주단원(음악감독 김지훈)이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한 ‘넬라판타지아’, ‘유레이즈미업’, ‘아름다운 나라’ 등을 연주해 감동을 선사했으며, 2부에는 성북 연주단원(음악감독 문진탁)이 ‘고난과 역경의 극복’을 주제로 한 베토벤곡 연주 및 난타퍼포먼스를 선보여 희망과 행복을 전달했다.

또한, 연주단원 및 관계자와 더불어 300여명이 넘는 시민이 자리를 함께해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회복과 전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한국교육문화예술진흥원)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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