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핵심 미드필더 영입 위한 공식 제안 고려..첼시는 '저리가'

반진혁 2022. 5. 2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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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은골로 캉테 영입을 노리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29일(한국시간) "맨유는 캉테 영입에 관심이 있다. 공식 제안을 고려 중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첼시는 캉테 매각 의사를 밝히지 않을 것이다"며 맨유의 영입 의지가 꺾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맨유는 캉테 영입 가능성을 타진 중이며, 첼시에 공식 제안을 건넬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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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은골로 캉테 영입을 노리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29일(한국시간) “맨유는 캉테 영입에 관심이 있다. 공식 제안을 고려 중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첼시는 캉테 매각 의사를 밝히지 않을 것이다”며 맨유의 영입 의지가 꺾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추락한 명가 재건이라는 임무를 하달받았다. 이를 위해 자신의 입맛에 맞는 선수 영입으로 스쿼드를 꾸릴 계획이다.

텐 하흐 감독의 장바구니에는 캉테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 합류 이후 세계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타이틀을 얻었고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는 중이다.

캉테는 첼시와 계약이 내년 6월까지로 얼마 남지 않았다. 미드필더 보강설, 매각 등으로 이적설이 탄력을 받는 중이다.

맨유는 캉테 영입 가능성을 타진 중이며, 첼시에 공식 제안을 건넬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맨유의 영입 의지는 단순 관심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캉테 사수에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투헬 감독은 “캉테는 첼시의 모하메드 살라, 버질 판 다이크, 케빈 더 브라위너,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이다. 차이를 만드는 선수다”며 반드시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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