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손실보상금 신청 지원 TF 구성·운영 하겠다"

박석희 2022. 5. 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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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 후보는 29일 2차 추가경정예산안 여·야 합의 처리와 관련해 보도자료를 내고, 당선 즉시 신속한 손실보상금 신청 지원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손실보상금 지급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행정절차가 복잡하여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그는 "민생 극복을 위한 추경안 처리가 합의된 것은 보기 좋은 선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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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안양=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 후보는 29일 2차 추가경정예산안 여·야 합의 처리와 관련해 보도자료를 내고, 당선 즉시 신속한 손실보상금 신청 지원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손실보상금 지급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행정절차가 복잡하여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그는 "민생 극복을 위한 추경안 처리가 합의된 것은 보기 좋은 선례"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손실보상 소급 미적용’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선 처리 후보완’에 나서는 등 대책 마련에 주력하겠다"라고 했다. 아울러 이번 지원 대상에는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매출액 30억 원 이하 소규모 기업도 포함된다.

또 프리랜서·문화예술인 200만 원, 법인 택시·전세버스 지원 300만 원 확대 지원도 이에 포함하며, 정부와 여당은 즉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추경 규모는 총 39조 원으로, 국민 371만 명에게 600~1000만 원의 손실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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