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UCL 파워..' 토트넘, '아스널 타킷' 2명 가로챌 준비

최병진 기자 2022. 5. 29.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핫스퍼가 아스널 FC의 타깃을 노린다.

토트넘은 아스널에 3-0 완승을 거두며 승점 차를 좁혔고 최종 3연승으로 4위를 차지했다.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언론 <풋볼 런던> 은 "아스널이 토트넘에 이적 시장 타깃을 빼앗길 수 있다. 토트넘은 스쿼드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UCL에 진출한 토트넘은 두 선수의 영입을 통해 라이벌 팀에 타격을 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스터 시티 미드필더 유리 틸레망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토트넘 핫스퍼가 아스널 FC의 타깃을 노린다.

북런던 라이벌인 두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아스널은 어느 때보다 4위의 가능성이 높았다. 영입생들과 어린 선수들을 주축으로 안정적인 전력을 구축했다. 토트넘과 북런던 더비를 치르기 전까지 승점 4점을 앞서며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었다.

하지만 맞대결을 기점으로 순위가 뒤집어졌다. 토트넘은 아스널에 3-0 완승을 거두며 승점 차를 좁혔고 최종 3연승으로 4위를 차지했다. 반면 아스널은 다잡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티켓을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최종 결과는 선수 영입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은 "아스널이 토트넘에 이적 시장 타깃을 빼앗길 수 있다. 토트넘은 스쿼드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첫 번째 선수는 레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유리 틸레망스(25)다. 틸레망스는 2018-2019시즌부터 레스터의 중원을 이끌며 EPL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슈팅력과 패싱력을 보유했으며 활동량까지 뛰어나다.

다른 한 명은 노팅엄 포레스트 수비수 제드 스펜스(21)다. 스펜스는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 풀백이다. 빠른 스피드와 돌파 능력이 장점으로 뛰어난 공격력을 자랑한다. 오른쪽과 왼쪽 둘 다 소화할 수 있어 활용도가 뛰어나다.

매체는 "UCL에 진출한 토트넘은 두 선수의 영입을 통해 라이벌 팀에 타격을 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벌써부터 UCL 효과를 누리고 있는 토트넘이다.

노팅엄 포레스트 수비수 제드 스펜스. 사진|제드 스펜스 개인 SNS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