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석환 결승타' 두산, 꼴찌 NC 1 대 0으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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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꼴찌' NC 다이노스를 따돌리고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이끌었습니다.
두산은 오늘(2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와 방문경기에서 투수진이 합작 완봉승을 거두는 가운데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7위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5위로 올라선 두산은 24승 23패 1무로 승률 5할을 재돌파하며 상위 팀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두산 투수진이 4회에 뽑은 1점을 끝까지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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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꼴찌' NC 다이노스를 따돌리고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이끌었습니다.
두산은 오늘(2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와 방문경기에서 투수진이 합작 완봉승을 거두는 가운데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7위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5위로 올라선 두산은 24승 23패 1무로 승률 5할을 재돌파하며 상위 팀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두산은 3회까지 퍼펙트를 당하다 4회 초 원아웃에서 호세 페르난데스가 좌전안타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투아웃에서 김재환이 볼넷을 고른 뒤 양석환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귀중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9회초에는 다시 페르난데스가 행운의 2루타를 날려 노아웃 2루의 기회를 날렸으나 추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두산 투수진이 4회에 뽑은 1점을 끝까지 지켰습니다.
두산은 선발 곽빈이 5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내려간 뒤 정철원이 2이닝 1안타 무실점, 김명신이 ⅔이닝 무안타 무실점, 홍건희가 1⅓이닝 무안타 무실점으로 이어 던졌습니다.
반면 볼넷 7개를 얻었지만 3안타에 그친 NC는 적시타가 터지지 않아 영패를 당했습니다.
NC 선발 신민혁은 7회까지 3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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