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109명 신규 확진..4달 만에 하루 1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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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9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9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37만7053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321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
최근 지역에선 지난 23일 하루 750명이 확진된데 이어 이날까지 엿새째 확진자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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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9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9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9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37만7053명으로 늘었다.
구·군 별로는 중구 28명, 남구 25명, 동구 14명, 북구 20명, 울주군 2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321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3205명, 병상 치료자는 7명이다.
울산에서 하루 1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올해 1월 27일 158명 이후 4개월 만이다.
최근 지역에선 지난 23일 하루 750명이 확진된데 이어 이날까지 엿새째 확진자가 줄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 누적 사망자는 339명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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