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선거벽보 훼손한 60대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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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주택가에서 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로 60대 주민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60대)씨를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5시 40분쯤 부산 동래구의 한 주택가 벽면에 붙은 선거공고문 1장을 떼어낸 뒤, 8m가량 떨어진 담벼락에 붙은 한 동래구청장 후보의 벽보 위에 덧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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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주택가에서 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로 60대 주민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60대)씨를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5시 40분쯤 부산 동래구의 한 주택가 벽면에 붙은 선거공고문 1장을 떼어낸 뒤, 8m가량 떨어진 담벼락에 붙은 한 동래구청장 후보의 벽보 위에 덧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훼손 다음 날인 28일 오후 1시 30분쯤 해당 구청장 후보 캠프 측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뒤, 수사에 착수한 지 3시간 만에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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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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