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5월 전국 집값 2개월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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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이달 전국 집값이 2개월 연속 상승했다는 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날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16일 기준)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주택 포함)의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달 0.25% 상승했다.
인천은 지난달 0.19%에서 이달 0.44%로 상승폭을 키웠다.
5대 광역시는 지난달 0.10% 상승에서 이달 0.01% 하락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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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이달 전국 집값이 2개월 연속 상승했다는 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날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16일 기준)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주택 포함)의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달 0.25% 상승했다.
지난달(0.21%)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했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상승폭이 다시 커진 건 5개월 만이다.
서울은 0.18% 올랐다. 상승폭은 지난달(0.13%)보다 0.05%포인트(P) 커졌다. 인천은 지난달 0.19%에서 이달 0.44%로 상승폭을 키웠다. 경기는 0.29%에서 0.22%로 상승폭이 줄었지만 역시 상승세를 유지했다. 수도권 전체는 0.23% 상승했다.
5대 광역시(대전·대구·울산·부산·광주)와 지방(세종시와 8개도)는 각각 0.18%, 0.39% 상승했다. 지난달보다 상승폭을 0.09%P, 0.54%P 대비 키웠다.
전국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지난달 95에서 이달 91로 하락했다. 서울(98→92), 경기(93→88), 인천(88→82) 등 수도권도 일제히 지수가 떨어졌다.
KB부동산 가격 전망지수는 전국 4천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해당 지역 집값의 상승·하락 전망을 조사해 수치화한 것이다. 100을 초과할수록 그만큼 상승 전망이 높고, 반대로 100 미만이면 하락 전망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국 주택의 평균 전세가격은 0.24%였다. 역시 지난달(0.22%)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은 0.24%, 인천은 0.62%, 경기는 0.23% 올랐다. 수도권은 0.29% 상승했다. 5대 광역시는 지난달 0.10% 상승에서 이달 0.01% 하락으로 전환했다.
전국 전세가격 전망지수는 지난달 100에서 이달 98로 하락해 기준점을 밑돌았다. 강원(112), 경북(111), 충북(109), 울산(103), 서울(101) 등은 지수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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