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측, 난데없는 임신설 부인 "전혀 아니다"[공식]

VAST엔터테인먼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손예진 공식 SNS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손예진이 난데없는 임신설을 부인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5월 29일 뉴스엔에 임신 루머 관련 "전혀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손예진은 29일 오전 공식 SNS에 "잘 지내고 계시죠? 맛있는 점심 드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예진이 반려견을 산책시키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일부 팬은 손예진이 원피스를 착용했다는 점을 들어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손예진은 지난 3월 31일 배우 현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4월 미국에서 신혼여행을 즐긴 후 귀국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2018년 9월 영화 '협상'에 출연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2020년 2월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도 동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열애 인정은 지난해 1월 1일 했다.

한편 손예진은 최근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 출연했다.

현빈은 영화 ‘교섭’, ‘공조2: 인터내셔날’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하반기에는 영화 '하얼빈'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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