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무이 4할 복귀' 피렐라, 5연패 탈출-LG 격파 선봉 [MK잠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일무이(唯一無二). 타율 0.409를 기록한 호세 피렐라(삼성)가 5연패 탈출과 LG 트윈스 격파 선봉장에 섰다.
피렐라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LG트윈스와의 정규시즌 경기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2득점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8-4 승리와 5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일무이(唯一無二). 타율 0.409를 기록한 호세 피렐라(삼성)가 5연패 탈출과 LG 트윈스 격파 선봉장에 섰다.
피렐라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LG트윈스와의 정규시즌 경기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2득점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8-4 승리와 5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동시에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0.398(171타수 68안타)을 기록 중이었던 호세 피렐라는 3안타를 추가하고 타율을 0.409(176타수 72안타)까지 끌어올리고 리그에서 유일무이한 타율 4할 이상으로 복귀했다. 2위 이대호(0.360)과는 격차가 매우 큰 압도적인 타율 1위. 홀로 4할 이상의 타율로 구름 위를 걷고 있는 피렐라다.
거기다 지난 19일 대전 한화전에서 1루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 손가락을 다쳐 5경기 연속 선발로 결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선발 복귀 이후 다시 뜨거운 활약이다. 지난 25일 대구 KIA와의 선발 복귀전부터 멀티히트로 감을 끌어올린 피렐라는 26일 경기에서도 3루타 포함 멀티히트를 때렸다. 감을 끌어올린 피렐라는 28일 LG전에서도 멀티히트 4타점 경기로 고군분투했다.
29일 경기는 최근 피렐라의 뜨거워진 타격감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경기이기도 했다.
첫 타석 땅볼 이후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한 피렐라는 5회 삼성에 추격의 득점을 선물했다.
삼성이 5득점을 뽑으며 경기를 뒤집은 7회 초 빅이닝 만루 기회도 피렐라가 이었다. 7회 오선진과 김지찬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에 타석에 선 피렐라는 LG 구원투수 이정용을 상대로 좌측 방면의 안타를 때렸다. 피렐라는 이후 이원석의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무사 만루 기회서 나온 상대 폭투, 구자욱-이원석의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은 이후 2사에서 김상수가 2타점 쐐기타를 때려 7-4까지 달아났다.
피렐라의 활약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8회 초 1사 1루에서 다섯 번째 타석에 선 피렐라는 LG 구원투수 최동환에게 이날 안타를 때려내며 4안타 경기를 만들었다.
지난 4월 14일 한화전 이후 피렐라의 개인 2번째 4안타 경기. 구자욱의 적시 1타점 2루타로 1점을 더 추가한 삼성은 사실상 경기 승부를 갈랐다.
[잠실(서울)=김원익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헤어질 결심’ 박찬욱, 칸 영화제서 감독상 수상…한국영화인 최다 수상 기록 - MK스포츠
- 김윤지, 남편 최우성과 꿀휴식…수영복 화보가 따로 없네 [똑똑SNS] - MK스포츠
- 설운도 딸 이승아, 남친 디아크와 밀착 포옹 [똑똑SNS] - MK스포츠
- 우주소녀 다영, 숨 막히는 S라인…아찔한 뒤태 [똑똑SNS] - MK스포츠
- 미녀골퍼 유현주, 화보야 뭐야…대문자 S라인만 보여 [똑똑SNS] - MK스포츠
- “쿠바전부터 선발로 나갈 것”…KIA V12 견인한 김도영, 류중일호 화력 책임질까 - MK스포츠
- ‘35점→34점→37점’ 빅토리아 화력 폭발, 부키리치-메가 쌍포 제압…‘이소영 IBK 데뷔’ IBK 2연
- ‘사생활 논란’ 트리플스타, 해명 대신 SNS 댓글 패쇄...입닫고 ‘소통거부’ [MK★이슈] - MK스포
- 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 뒷받침하는 녹취록 공개...“난 쓰레기니까”[MK★이슈] - MK스포츠
- LG 1차지명→KT 이적→118홈런 거포 변신→KS MVP→은퇴…방송계 제안 거절한 박경수, 이강철 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