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솔개해변 갯바위에 고립된 50대 남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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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울주군 서생면 솔개해변 앞 갯바위에 고립돼 있던 50대 남녀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와 여성 B씨는 이날 오전 고무보트를 타고 솔개해변 인근 갯바위에 도착해 레저활동을 즐겼다.
좌초 위험 등으로 구조정이 갯바위 근처에 갈 수 없어 울산해경 구조요원들이 바다에 입수해 갯바위에 도착, 고립돼 있던 A씨와 B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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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주군 서생면 솔개해변 앞 갯바위에 고립돼 있던 50대 남녀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와 여성 B씨는 이날 오전 고무보트를 타고 솔개해변 인근 갯바위에 도착해 레저활동을 즐겼다.
그런데 이날 낮 12시 30분께 해안가로 돌아가려고 했으나 파도가 높아져 이동할 수 없게 되자 해변을 지나던 시민들을 향해 손짓으로 구조를 요청했다.
시민들의 신고를 접수한 울산해경은 즉시 진하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좌초 위험 등으로 구조정이 갯바위 근처에 갈 수 없어 울산해경 구조요원들이 바다에 입수해 갯바위에 도착, 고립돼 있던 A씨와 B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A씨와 B씨는 구조 당시 추위를 호소했으나 다행히 건강상태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울산해경은 전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해양 레저활동을 할 때는 강풍, 파도 등 날씨 변화를 미리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개인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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