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행정혁신 11개 과제 추진

최수상 2022. 5. 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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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관행과 권위적인 문화 등을 개선하고 세대 간 격차를 줄인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2022 울산광역시 조직문화 혁신 기본계획'을 수립, 6개 분야 11개의 실천과제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6개 추진 분야는 △소통창구 구축 △조직문화 자체진단 △업무절차 간소화 △단순·반복 업무 자동화 △자율적 근무환경 조성 △권위주의적 문화 개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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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관행과 권위적인 문화 등을 개선하고 세대 간 격차를 줄인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2022 울산광역시 조직문화 혁신 기본계획'을 수립, 6개 분야 11개의 실천과제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6개 추진 분야는 △소통창구 구축 △조직문화 자체진단 △업무절차 간소화 △단순·반복 업무 자동화 △자율적 근무환경 조성 △권위주의적 문화 개선 등이다.

소통창구 구축을 위한 실천과제는 M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울산청년혁신지도자' 모임 운영과 온라인 행정업무시스템에 직원 전용 익명게시판인 '열린소통방'의 개설 등이다. '열린소통방'은 조직문화 개선방안, 칭찬이나 응원글, 업무 관련 정보 등 자유로운 의견을 게시할 수 있고 익명으로 댓글도 등록할 수 있어 세대 구별 없이 편하게 소통할 수 있다. 조직문화 진단을 위한 과제로는 분기별로 '전 직원 대상 조직문화 설문조사' 시행이다. 설문조사 결과는 간부 공무원들과 공유해 직급이나 세대 간 장벽을 낮추고, 조직문화 개선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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