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 "올해 안에 결혼 생각 있다".. 거짓말 탐지기로 김숙과 썸♥ 확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숙과 이대형의 핑크빛 썸(?)이 확인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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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야구잡지 특별호 화보 촬영을 하는 김병현, 유희관, 이대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보 촬영을 마친 세 사람은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해 이색 토크를 진행했다. 유희관의 질문이 끝나고 이대형의 질문이 이어졌다.

기자는 이대형에게 '나는 요즘 호감있는 사람이 있다?' 라고 질문했고, 이대형은 잠시 고민하는 얼굴을 하더니 "아니요"라고 답했다. 그러나 거짓말 탐지기는 거짓말이라 울렸고,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어 '당나귀 귀 출연자 중에 이상형이 있다'라는 물음에 이대형이 다시 "아니요. 없습니다"라고 답했고, 거짓말 탐지기는 이번에도 거짓이라 울렸다.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너무 티를 낸다. 대형 씨는 숨길 수가 없구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 질문에 올해 안에 결혼 생각이 있다 라는 물음에 없다"라며 "올해 얼마 안 남았는데 어떻게 가"라고 말했다. 유희관은 "두 분 다 나이가 있으니까 얼른 가야지"라고 거들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거짓말 탐지기는 거짓이라 울려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