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30일부터 이륜차·자전거·킥보드 교통법규 위반 특별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경찰청이 이번 달 30일부터 7월까지 두 달 동안 이륜차,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M)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위반 특별 단속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울경찰청은 "주요 사고 유형을 분석해 도출한 7개 위반행위에 대해 주야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이번달 20일까지 이륜차, 자전거, 킥보도 등 PM 관련 교통사망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1%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M 관련 사망사고·음주운전 적발 건수 모두 증가
서울경찰청이 이번 달 30일부터 7월까지 두 달 동안 이륜차,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M)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위반 특별 단속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울경찰청은 "주요 사고 유형을 분석해 도출한 7개 위반행위에 대해 주야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단속 대상 행위는 ▲ 횡단보도 주행 ▲ 도로 횡단 ▲ 신호위반 ▲ 중앙선 침범 ▲ 승차정원 초과 ▲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 음주운전 등입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이번달 20일까지 이륜차, 자전거, 킥보도 등 PM 관련 교통사망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1%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이륜차가 107.5% 증가했고, 자전거와 PM은 각각 41.2%, 89.8% 증가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도로 위 '두 바퀴' 이동 수단은 쉬운 접근성에 비해 치명적인 인명피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모든 운전자가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 운전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이시열 기자 easy10@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강용석 ″이준석 성상납 2016년까지…공소시효 안 지났다″
- 승용차 급정거에 굴착기 전복될 뻔 '아찔'…승용차 차주에게 '뭇매'
- 드라마 촬영팀에 폭행당한 여성 ″도와주세요″…댓글로 제목 언급
- 칸에서 아이유 어깨 밀친 프랑스 인플루언서…“화장해줄게” 또 논란
- '브로커' 송강호 남우주연상, 칸이 선택한 남자..한국 男 배우 최초 기록
- [영상] 기습 뽀뽀 날리는 이재명의 '개딸'…자연스럽게 피했다
- ″푸틴 러 대통령, 암 투병중…길어야 3년 시한부″
- 칸 데뷔한 아이유, 주얼리는 1억대…드레스는 국내 브랜드
- 中 초등 교과서 삽화 논란…속옷 노출부터 성희롱까지
- ″11살 딸 팬티에 손 넣은 이웃 할아버지″..피해 아동 父의 '분통',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