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 "민주당 구태 마타도어 중단하라"

박재원 기자 2022. 5. 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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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북도당은 29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을 향해 흑색선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후보자 등록을 시작한 지난 12일부터 허위사실 및 중상모략 등 네거티브 흑색선전을 주도하는 민주당 충북도당의 마타도어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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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등록부터 충북지사, 자치단체장 흑색선전 이어가"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29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을 향해 흑색선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후보자 등록을 시작한 지난 12일부터 허위사실 및 중상모략 등 네거티브 흑색선전을 주도하는 민주당 충북도당의 마타도어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도당이 최근 국민의힘 정영철 영동군수 후보의 사돈 금권선거 의혹과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 농지법 위반 의혹, 조길형 충주시장이 2017년 호국보훈의 달 지지자들 앞에서 노래를 부른 과거사, 김영환 지사후보의 공약 베끼기 의혹 등을 제기하면서 사퇴와 해명을 요구한 것을 겨냥했다.

국민의힘 도당은 "풀뿌리민주주의 리더를 선출한다는 점에서 선거는 정책선거로서 유권자의 선택을 받아야 하지만, 민주당은 충북지사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를 시작으로 각 자치단체장에 대한 흑색선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도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흑색선전으로 몰아가는 민주당은 도민께 사죄하고 후보직을 일괄 사퇴하는 것이 그동안의 네거티브 선거를 책임지는 자세일 것"이라고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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