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서울 집값 0.18% 상승..대선 후 두 달째 상승폭 커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의 주택매매가격이 이번 달 0.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KB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5월 서울의 주택매매가격은 0.18% 상승률을 보였다.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24% 상승을 기록하며 지난달(0.22%)보다 상승률이 소폭 확대됐다.
서울(0.24%)은 지난달 상승률(0.16%)보다 소폭 확대, 경기(0.23%)는 지난달 상승률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KB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서울의 주택매매가격이 이번 달 0.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KB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5월 서울의 주택매매가격은 0.18%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의 집값은 지난 3월 0.06%에서 4월 0.13%로 상승폭이 소폭 확대된 뒤 5월에도 0.18% 변동률로 오름세가 두 달 연속 커졌다.
지역별로는 용산구(0.71%)와 광진구(0.55%), 종로구(0.54%), 서초구(0.52%)가 다른 구보다 조금 더 상승하였다.
경기 주택매매가격은 지난달(0.29%) 상승률보다 조금 축소된 0.22% 올랐다. 인천(0.44%)은 지난달(0.19%) 상승률보다 소폭 확대됐다.
5개 광역시(0.18%)는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고, 기타지방(0.39%)은 전북(0.93%)과 강원(0.81%), 경남(0.50%) 등이 상승했다.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24% 상승을 기록하며 지난달(0.22%)보다 상승률이 소폭 확대됐다.
서울(0.24%)은 지난달 상승률(0.16%)보다 소폭 확대, 경기(0.23%)는 지난달 상승률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은 0.62% 올랐다.
5개 광역시에서는 광주(0.40%), 울산(0.39%), 부산(0.13%)은 소폭 상승했고 대전(-0.11%), 대구(-0.57%)는 하락했다.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지난달 98보다 떨어진 92로 기준점(100) 아래를 보이면서 '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조금 더 우세하다.
KB부동산 가격 전망지수는 전국 4000여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역의 가격이 상승할 것인지 하락할 것인지 전망에 대한 조사를 하여 0~200 범위의 지수로 나타낸 것이다.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상승' 비중이 높다는 것이고, 그 이하면 반대다.
전망지수 기준점인 100을 넘으면서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108)이다. 광역시 중에는 광주가 94로 가장 높고, 대구가 71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면서 대부분 100 미만으로 하락 전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김호중 일행, 식당서 소주 5병 주문…유명 래퍼도 동석
- 90억 재력가, 목에 테이프 감긴채 사망…범인 정체는?
- 딸이 긁은 복권…"엄마 됐어" 가족 부둥켜 안았다
- 민희진, 뉴진스에 "개뚱뚱" "개초딩" 비하 문자 공개돼 '충격'
- 서유리, 이혼 심경 고백후 의미심장 사진…빙산의 일각
- 美 유명 마술사, 또 성추행 논란…'미성년자' 포함 모델 수십명 폭로
- 김영철 "장영란 짝사랑했었다" 폭탄 고백
- "장성규, 65억 매입 청담동 빌딩…3년 만에 100억"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