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신 차유람, 원주 민심 살피고 국민의힘 후보들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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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여신' 차유람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문화체육특보가 29일 원주를 찾아 민심을 살피고 지선 및 보선 출마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차유람 특보는 이날 이언주 전 국회의원,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 김진태 도지사 후보,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와 무실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라운드토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자영업자, 주부, 문화예술 및 체육계 종사자 등 각계각층 시민들이 함께해 후보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정책 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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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여신’ 차유람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문화체육특보가 29일 원주를 찾아 민심을 살피고 지선 및 보선 출마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차유람 특보는 이날 이언주 전 국회의원,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 김진태 도지사 후보,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와 무실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라운드토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자영업자, 주부, 문화예술 및 체육계 종사자 등 각계각층 시민들이 함께해 후보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정책 마련을 요구했다.
원주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박모씨는 “물가 및 인건비 상승에 코로나19라는 악재까지 겹쳐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대출금 원금 상환시기까지 도래해 막막하다”며 “무엇보다 자영업자를 위한 대출 문턱을 낮추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주부 정모씨는 “맞벌이 부부들은 대체공휴일이 되면 자녀들을 맡길 곳이 없어 전전긍긍한다. 저는 결국 직장을 그만두고 아이를 전적으로 돌보고 있다”며 “지자체에서 돌봄 공백을 적극 해소해달라” 주문했다. 이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위한 공연장 확충 등의 건의도 잇따랐다. 이같은 의견을 청취한 박정하, 김진태, 원강수 세 후보는 TF팀 구성을 통한 돌봄 교육·대책 마련, 문화예술 및 체육계 지원 확대 등 대책 마련 및 시행을 약속했다.
차유람 특보 역시 “두 아이의 엄마이자 자영업자로서 공감이 됐다”며 “육아는 돈이 문제라기보다는 시스템이 우선 확충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시민들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국민의힘 후보들이 하루 빨리 해결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차 특보와 이 전 의원은 무실동 일대 상가를 찾아 “국민의힘 후보들을 뽑아 집권여당에 힘을 실어주시고 도가 스포츠 산업 육성 1등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도와달라”며 유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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