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민주당 흑색선전 심각 수준.. 반드시 이겨 인천 가치 높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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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29일 "선거를 사흘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흑색선전이 심각할 지경에 이르렀다.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거짓말과 흑색선전으로 인천시민을 속이려는 시도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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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후보 '재정정상 도시'는 허위… 매립지 이면합의·이음카드 폐지도 흑색선전
[더팩트ㅣ인천=지우현기자]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29일 "선거를 사흘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흑색선전이 심각할 지경에 이르렀다.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거짓말과 흑색선전으로 인천시민을 속이려는 시도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는 부채 3조4000억원을 상환했는데 박남춘 후보는 221억을 갚고 재정정상 도시를 만들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서해협력도시, 인천~서울 10분대 등 이행하지 않은 공약이 수두룩해 최근 시장 중 공약이행률이 꼴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매립지 4자합의 내용조차 모르면서 원천무효로 폐기된 서류를 이면합의라고 우기고 있다"며 "이음카드에 대해서도 더 지원하고 확대한다고 공약했지만 민주당 의원은 제가 당선되면 혜택은 폐지된다는 흑색선전을 하다 고발당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는 거짓말로 일관하는 혼탁한 선거와 싸워 이길 것"이라며 "저는 반드시 시민을 속이는 허위사실을 공표하지 않고, 시민여러분께 진실만을 말씀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직 인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좋은 정책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아 세계 초일류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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