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남 랭킹2위' 이천수, 성형수술 견적은?

강주일 기자 2022. 5. 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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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살림남’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가 성형수술 견적은 받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아내 심하은의 비염 증상 때문에 병원을 찾은 이천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하은은 아침부터 심한 비염 증상을 호소했고, 심하은은 코 성형 구축이 와서 코가 찌그러졌다며 이천수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의사는 심하은에게 성형 부작용이 아닌 코뼈가 부러져서 생긴 증상이라며 코 재건 성형을 추천했다.

KBS2 ‘살림남’


이천수는 이날 “제가 옛날 월드컵 때 추남 랭킹 2위를 했었다”라며 “1위는 호나우지뉴였고 3위는 테베스였다”라고 셀프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견적을 좀 내달라”고 성형 수술에 대한 의욕을 내비쳤다.

그는 “제가 소원이 있다면 잘생겼다는 말을 들어보고 싶다”면서 “원하는 비주얼은 원빈, 현빈이다. 현빈이 저랑 또 동갑”이라고 말했다.

이에 성형외과 전문의는 3D 가상 성형을 진행했다. 그는 “앞트임, 뒤트임, 눈매 성형, 밑트임까지 눈만 약 600만원 든다. 또 코는 700만원, 안면 윤곽 수술은 1000만원 정도고, 여기에 피부 관리까지 같이한다면 약 2500만원에서 3000만원 정도 들 것 같다”고 현빈으로 변신하기 위한 견적을 뽑았다.

이에 심하은은 “자동차 한 대 값이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이천수는 2013년 모델 출신 방송인 심하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주은과 주율, 아들 태강을 두고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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