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송강호-박찬욱 수상, 韓 기록적인 수상 쾌거" 조명

지승훈 2022. 5. 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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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 씨와 박찬욱 감독이 칸 영화제에서 수상한 가운데 외신도 집중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한국이 기록적인 수상의 쾌거를 이룩했다"며 송강호 씨와 박 감독의 수상을 언급했다.

28일(현지시각) 열린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박 감독과 송강호 씨는 각각 남우주연상, 감독상 수상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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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 씨와 박찬욱 감독이 칸 영화제에서 수상한 가운데 외신도 집중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한국이 기록적인 수상의 쾌거를 이룩했다"며 송강호 씨와 박 감독의 수상을 언급했다. 매체는 "한국 영화가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두 개의 주요 상을 휩쓸며 강세를 보였다"면서 "오스카 수상작 '기생충'으로 잘 알려진 송강호 씨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감독 수상에 대해서는 임권택 감독 '취화선'에 이어 두 번째라며 높게 평했다.

28일(현지시각) 열린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박 감독과 송강호 씨는 각각 남우주연상, 감독상 수상 영광을 안았다.

박 감독은 '헤어질 결심'으로 4번 째 칸에 진출해 이룬 쾌거다. 이전에도 그는 심사위원대상(올드보이), 심사위원상(박쥐)을 수상한 바 있다.

송강호 씨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에 출연해 이번 상을 안게 됐다. '브로커'에서 송강호 씨는 세탁소를 운영하는 중년 남성 '상현' 역을 맡았다.

[사진출처 = 가디언, AP]

YTN star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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