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육대회 검도 초등부 단체전서 광주 대표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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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초등부 검도 단체전에 출전한 광주 학생들이 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29일 지역 검도계에 따르면, 광주 지역 검도 초등부 대표팀이 경북 구미시 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2019년에 열렸던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검도 초등부 단체전 우승에 이어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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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51회 대회서 2연패 위업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초등부 검도 단체전에 출전한 광주 학생들이 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29일 지역 검도계에 따르면, 광주 지역 검도 초등부 대표팀이 경북 구미시 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컵을 들어올린 광주 대표팀 선수단은 윤찬희·권석(이상 하백초 6학년)·옥하준·김우진(이상 문우초 6학년)·임도윤(문흥중앙초 5학년)·허경도(고실초 5학년) 군 등 6명이다.
이들은 1차전에서 전북을 2대 1로 이긴 뒤 2차전 상대 충남을 3대 1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인천을 4대 1로 눌렀다. 전날 열린 결승전에서는 홈 이점을 가진 경북까지 2대 0으로 꺾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이로써 2019년에 열렸던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검도 초등부 단체전 우승에 이어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2020년(49회), 2021년(50회)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전국소년체육대회 초등부 경기는 열리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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