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수 선거 '김부각 돌리기 공작'은 누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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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수 선거전이 '허위사실 유포'에 이어 '공작선거' 의혹 제기로 더욱 혼탁해지고 있다.
무소속 심민 후보측은 29일 공작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임실군수 선거는 민주당 한병락 후보측이 심 후보 아내의 태양광 관련 3대 의혹을 제기했다가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되는 등 네거티브 선거전이 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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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수 선거전이 ‘허위사실 유포’에 이어 ‘공작선거’ 의혹 제기로 더욱 혼탁해지고 있다.
무소속 심민 후보측은 29일 공작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6시 20분쯤 오수 A이장 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성 두명이 찾아와 “군수님이 보냈다”면서 김부각 1박스(7개)를 명단과 함께 놓고 갔다. 이를 수상하게 느낀 A 이장은 심 후보 선거 대책본부에 제보하고 임실경찰서와 임실선관위에 수사를 의뢰했다.
그러나 임실에서는 “심 후보측에서 김부각을 돌리다 수사를 받고 있다”라는 정 반대의 괴소문이 나돌고 있다.
이에대해 심 군수 캠프는 “음해세력들이 사건을 조작한 뒤 상대방에게 뒤집어 씌우는 전형적인 공작선거를 하고 있다. 소문을 내는 자가 곧 범인이다”며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앞서, 임실군수 선거는 민주당 한병락 후보측이 심 후보 아내의 태양광 관련 3대 의혹을 제기했다가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되는 등 네거티브 선거전이 격화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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