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만호+α' 주택공급 밑그림, 민간전문가들이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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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250만호+α' 주택 공급을 위한 밑그림이 민간전문가들 손에서 나옵니다.
국토교통부는 정부 출범 100일 안에 250만호+α 주택공급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오늘(29일) '주택공급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부동산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았던 심교언 건국대 교수와 권대중 명지대 교수, 이화순 고려대 교수,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정책금융연구원 실장,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실장 등 학계 인사와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영무건설 대표이사), 최광호 한국주택협회 수석부회장(한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이승민 한국도시정비협회장 등 주택건설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주택공급 혁신위가 민간과 함께 주택공급 계획의 청사진을 그리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토부는 혁신위 출범과 함께 이원재 국토1차관이 주재하는 주택공급 TF를 꾸려 혁신위의 의견을 토대로 정책 대안을 만들어 원 장관이 제시한 시간표에 맞게 주택공급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주택공급 TF는 공공택지, 도심공급, 민간·정비사업 등 총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며 분과마다 국토부 국장급 간부와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정책대안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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