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 주" 가시화되는 KT 강백호의 실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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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강백호(23)가 본격적으로 복귀 플랜을 가동한다.
KT 이강철 감독은 29일 수원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강백호의 복귀는 6월 둘째 주로 보고 있다. 2군에서 1, 2경기를 소화한 뒤 1군에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년 데뷔한 강백호는 지난해까지 4년 내내 KT의 중심타자로 활약했다.
강백호의 6월 중순 복귀가 이뤄지면, KT는 지금보다 한층 더 짜임새 있는 타선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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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강철 감독은 29일 수원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강백호의 복귀는 6월 둘째 주로 보고 있다. 2군에서 1, 2경기를 소화한 뒤 1군에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KT의 핵심타자인 강백호는 오른쪽 새끼발가락 중족골 골절상을 입어 개막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다. 골절상이라 당초 전반기 합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경과가 좋아 복귀시점이 이르게 잡혔다.
강백호는 이날 수원KT위즈파크에서 타격훈련을 소화했다. 경기 시작 전 배팅케이지 안에서 배팅볼을 쳤는데, 가벼운 스윙으로 공을 맞히는 데만 집중했다.
이 감독은 “부상 부위가 타격할 때 발로 힘을 지탱하는 부분이다. 골절이다 보니 조심스러운 게 있다. 스윙을 할 때도 뒤꿈치를 중심축으로 삼아 부상 부위에 힘이 최대한 들어가지 않게 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 데뷔한 강백호는 지난해까지 4년 내내 KT의 중심타자로 활약했다. 2021시즌에는 타율 0.347, 16홈런, 102타점, 76득점의 맹활약으로 팀의 창단 첫 통합우승에 앞장서기도 했다. 그런 강백호의 공백을 KT는 올 시즌 초반 크게 실감하고 있다. 외국인타자 헨리 라모스마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당초 구상했던 2022시즌 전력은 온전히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 프리에이전트(FA)로 영입한 박병호가 거포 본능을 되살리고 있는 게 그나마 위안거리다.
강백호의 6월 중순 복귀가 이뤄지면, KT는 지금보다 한층 더 짜임새 있는 타선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격천재’의 순조로운 복귀, 지금의 KT에 이보다 더 반가운 소식은 없다.
수원 |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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