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세이퍼존 'AI 보안기업'에 선정..글로벌 일류보안 기업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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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은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2년 인공지능(AI) 보안 시제품 개발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랜섬웨어 등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하면서 AI 기술을 활용한 랜섬웨어 보안 제품·서비스 개발과 고도화를 지원하는 글로벌 일류 보안기업에 세이퍼존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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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은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2년 인공지능(AI) 보안 시제품 개발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랜섬웨어 등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하면서 AI 기술을 활용한 랜섬웨어 보안 제품·서비스 개발과 고도화를 지원하는 글로벌 일류 보안기업에 세이퍼존을 지목했다.
세이퍼존은 국가·사회적·경제적으로 랜섬웨어 피해 예방이 시급한 신·변종 및 진화된 랜섬웨어 위협을 AI 기술을 이용해 원천적으로 탐지·차단하는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 이메일 단의 차세대 AI 랜섬웨어 방화벽 시제품을 개발한다.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엔드포인트 단과 네트워크 이메일 단에서 랜섬웨어를 탐지·차단하는 엔진을 개발한다. 이후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엔진을 활용해 랜섬웨어 행위분석을 위한 다양한 데이터 수집·분석·가공·분류한 후, 오탐·과탐 최소화, 랜섬웨어 탐지·예측이 가능한 자동화된 분석·대응 플랫폼을 개발한다.
권창훈 세이퍼존 대표는 “국내 최초로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 이메일 단 '크로스 멀티 레이어드(Cross Multi layered)' AI 랜섬웨어 방화벽 시제품 개발, 연말부터 국내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에 시제품을 시범 적용한 후 내년에 사업화를 시작해 글로벌 톱 레벨 강화된 기술경쟁력으로 해외 클라우드 AI 랜섬웨어 보안 시장 진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AI 기술의 발전 및 확산에 따라 정보보호 제품 및 서비스의 AI 기술 적용이 활성화되며, 정교화·고도화된 사이버 보안 위협의 증가로 AI 보안 산업의 가치와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ISA는 AI 보안 산업 활성화 및 AI 유망보안기업 집중 육성을 위해 국내 AI 보안 시제품 개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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