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고레에다 감독 "'팀 리더 '송강호 수상, 기쁘고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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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로커'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배우 송강호 씨의 수상에 대해 한일 간 영화 교류 지속을 희망했다.
송강호 씨는 고레에다 감독의 '브로커'에 출연, 이번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주인공이 됐다.
일본 방송 NHK에 따르면 고레에다 감독은 칸 영화제 폐막식 이후 일본 기자들을 만나 "송강호는 이 작품의 중요 인물이었고, 분위기 메이커였으며 팀 리더였다. 그가 이런 형태로 평가를 받아서 기쁘고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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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로커'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배우 송강호 씨의 수상에 대해 한일 간 영화 교류 지속을 희망했다.
송강호 씨는 고레에다 감독의 '브로커'에 출연, 이번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주인공이 됐다. 일본 방송 NHK에 따르면 고레에다 감독은 칸 영화제 폐막식 이후 일본 기자들을 만나 "송강호는 이 작품의 중요 인물이었고, 분위기 메이커였으며 팀 리더였다. 그가 이런 형태로 평가를 받아서 기쁘고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일 스태프와 배우가 교류하면 서로 배울 것이 많을 것이고 거기서 또 새로운 것이 생겨날 테니 그런 일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면서 "한국 감독과 일해 보고 싶다는 일본 배우는 굉장히 많다. 그렇게 한일 관계가 진전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한일 영화계 교류의 긍정적인 면을 내다봤다. .
'브로커'는 고레에다 감독의 첫 한국 영화다. 고레에다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했고 국내 영화사 집이 제작하고 CJ ENM이 투자-배급했다. 송강호 씨는 '브로커'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중년 남성 역을 맡았다.
[사진제공 = CJ ENM]
YTN star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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