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힘으로 넘겼다, 이재원 발사각 44.1도 '문샷'..LG 팀 홈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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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최고의 장사 이재원이 힘으로 잠실구장 담장을 넘겼다.
발사각 44.1도 높이 솟은 타구였는데도 잠실구장 담장 밖에 떨어졌다.
이재원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4회 3점 홈런을 날렸다.
보통은 좌익수 뜬공이 됐어야 할 타구인데 이재원의 힘은 상상을 초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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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최고의 장사 이재원이 힘으로 잠실구장 담장을 넘겼다. 발사각 44.1도 높이 솟은 타구였는데도 잠실구장 담장 밖에 떨어졌다.
이재원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4회 3점 홈런을 날렸다. 무사 1, 2루에서 삼성 선발 황동재의 초구 직구가 높게 들어왔는데 이 공을 힘으로 넘겼다.
맞는 순간 발사각이 44.1도로 너무 높았다. 보통은 좌익수 뜬공이 됐어야 할 타구인데 이재원의 힘은 상상을 초월했다. 시속 157.8㎞로 날아간 타구가 왼쪽 담장을 살짝 넘겼다.
LG는 4회 오지환의 시즌 10호 홈런으로 선취점을 얻은 뒤 이재원의 3점 홈런으로 4점 차까지 달아났다. 홈런 2개를 더해 29일 오후 3시 40분 현재 리그 홈런 1위 팀이 됐다. 롯데와 KIA가 38개로 공동 2위, LG가 39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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