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수업중심 국제교류 A to Z' 직무연수 성황리 종료
김소현 기자 2022. 5. 29. 15:30
단위 학교 내 국제교류 기반 조성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1일과 28일 세종지역 초·중·고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수업중심 국제교류 A to Z'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미래사회에 부합하는 학교 환경을 제공하고 교사가 자신의 수업 안에서 국제 공동프로젝트의 운영을 통해 국제교육를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이래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중심 청소년 국제교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국제교류 협력학교 37개교를 지원 중이다.
특히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는 프로젝트 별로 해외 협력학교를 직접 매칭해 국제교류에 관심을 가진 교사가 국제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교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시교육청은 지속적으로 단위 학교에서 수업중심의 국제교류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청소년이 글로벌 역량과 소양을 갖춘 국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신평 "尹, 선한 대통령…헌재서 살아 돌아오면 달라질 것" - 대전일보
- 박지원 "尹, 무속믿고 계엄…별 13개 똥별로 떨어졌다" - 대전일보
- 승부조작해 온라인 게임머니 60억 환전…40대 집행유예 - 대전일보
- 홍준표 "明 조작질 대선 경선 때부터 알아… 나와는 관계 없어" - 대전일보
- 동짓날 낀 주말 '눈폭탄'… 그친 뒤엔 한파 덮친다 - 대전일보
- 충남 서천·부여서 단독주택 화재…인명피해 없어 - 대전일보
- 이재명 "빛의 혁명 계속… 광화문 더 많은 빛으로 빛나길" - 대전일보
- 주유소 기름값 10주 연속 상승… "당분간 오름세 계속" - 대전일보
- 헌재,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심판 내년 연기… 尹 심판 집중 - 대전일보
- 한미 외교장관 "조속한 대면 협의 위해 일정 조율"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