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특허청장에 이인실 내정..이번에도 여성 전문가 낙점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2. 5. 29.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신임 특허청장에 이인실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변리사)을 내정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인실 특허청장 내정자는 부산대 출신 첫 변리사이자 한국의 세 번째 여성 변리사로서 30여 년 이상 지적재산권 분야에 종사해온 자타공인 최고 전문가"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신임 특허청장에 이인실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변리사)을 내정했다. 윤 대통령은 26일 교육부·보건복지부 장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3명의 여성 전문가를 낙점한 데 이어 이번에도 여성 전문가를 발탁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인실 특허청장 내정자는 부산대 출신 첫 변리사이자 한국의 세 번째 여성 변리사로서 30여 년 이상 지적재산권 분야에 종사해온 자타공인 최고 전문가”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 내정자는 치열한 국제 특허 전쟁에서 국익을 지키는 일을 수행했을 뿐 아니라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실현하기 위해 20년 이상 여성단체 활동에 참여하고 현재는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으로서 여성 발명인 지원과 여성 경제 인력 발굴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과거 고정관념을 깨고 변리사라는 새로운 길에 도전해 입지전적인 성공을 거둔 이 내정자야말로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창조적 도전을 격려·지원하고 특허청을 이끌어 대한민국이 지식재산 강국이 되는 데 크게 기여할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부산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법학과 석사 후 미국 워싱턴대 로스쿨을 거쳐 고려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계전문직여성(BPW) 한국연맹 회장, 국제변리사연맹 한국협회장, 한국여성발명협회장 등을 지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인실 특허청장 내정자는 부산대 출신 첫 변리사이자 한국의 세 번째 여성 변리사로서 30여 년 이상 지적재산권 분야에 종사해온 자타공인 최고 전문가”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 내정자는 치열한 국제 특허 전쟁에서 국익을 지키는 일을 수행했을 뿐 아니라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실현하기 위해 20년 이상 여성단체 활동에 참여하고 현재는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으로서 여성 발명인 지원과 여성 경제 인력 발굴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과거 고정관념을 깨고 변리사라는 새로운 길에 도전해 입지전적인 성공을 거둔 이 내정자야말로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창조적 도전을 격려·지원하고 특허청을 이끌어 대한민국이 지식재산 강국이 되는 데 크게 기여할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부산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법학과 석사 후 미국 워싱턴대 로스쿨을 거쳐 고려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계전문직여성(BPW) 한국연맹 회장, 국제변리사연맹 한국협회장, 한국여성발명협회장 등을 지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집 안에 갇힌 생쥐꼴” 文 전 대통령 딸, 사저 앞 시위 비판
- 여야, 지방선거 사흘 앞두고 ‘손실보상 추경안’ 합의
- “매일 달걀을 1개씩 먹으면 ○○ 건강에 도움”
- “영화관 지켜내리라”…‘감독상’ 박찬욱, 영화계 울린 수상소감
- 尹 대통령 내외, 반려견과 용산 청사 앞 잔디마당 산책
- “진짜 韓관광 왔네”…에버랜드 찾은 브라질 축구대표팀 (영상)
- 임영웅 ‘뮤직뱅크’ 0점 논란, 경찰 수사 착수
- 히딩크, 월드컵 4강 20주년 맞아 방한 “행복하다”
- 윤호중·박지현 나흘만에 갈등 봉합…“걱정 끼친 점 사과”
- 손연재, 8월의 신부 된다…예비신랑은 9세 연상 회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