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한국478] 태그호이어, 모나코 스페셜에디션 '다크로드' 출시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태그호이어가 F1 모나코 그랑프리를 위한 특별 버전 '모나코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F1(포뮬라1) 그랑프리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모터스포츠 대회로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빅스포츠로 불린다. 그중 F1 모나코 그랑프리는 F1에서 역사가 오래된 경기 중 하나로, 1950년 F1 챔피언십 대회가 열린 이래 51년과 53~4년을 제외하곤 매년 개최됐다. F1에서 가장 많은 랩을 주행해야 하는 곳이자 F1 경기때 세계적인 명사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에 태그호이어가 F1 모나코 그랑프리를 위해 선보이는 특별모델은 일명 모나코 '다크로드(Dark Lord)'다.

태그호이어 모나코 스페셜에디션 '다크로드'는 DLC 코팅 2등급 티타늄 재질의 39mm 케이스로 인덱스와 핸즈는 로즈골드 도금 처리했다.

무브먼트는 칼리버 호이어02(33석) 오토매틱으로 80시간의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방수 성능은 100m다.

적지 않은 양의 모나코/카레라 스페셜, 리이슈 등을 접하지만 이번에 제작된 모나코 다크로드는 '올 블랙'이란 외관은 물론 제한된 수량과 역사성으로 또 하나의 '레어템' 컬렉션으로 기대된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